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라즘 왕조 (문단 편집) ==== 콰레즈미야 (호라즘 용병) ==== 잘랄 웃 딘이 죽으면서 왕조는 막을 내렸지만 그 휘하에서 싸우던 호라즘 병사들은 상당히 많이 남아 있었다. 이들은 잘랄 웃 딘이 죽은 뒤에도 흩어지지 않고, 룸 술탄국이 쇠약해진 틈을 타 변경을 노략질하면서 수년 동안 세력을 유지했다. 1244년 아이유브 왕조의 이집트 술탄 [[앗 살리흐 아이유브]]가 이 호라즘 군벌을 시리아로 끌어들였고, 이에 따라 남진한 호라즘 군대는 당시 외교 협상으로 십자군 측에 넘어가 있던 성지 예루살렘을 공격해 함락시켰다. 뒤이어 십자군 전쟁의 사실상 마지막 회전인 [[라 포르비에 전투]]에서도 이집트 편으로 참여하여 승전에 기여하였다. 하지만 이후에 이집트와 시리아로 분열된 아이유브 왕조의 내전 틈바구니에서 술탄 앗살리흐가 약속한 영지를 주지 않으며 이집트와 관계가 틀어졌고 고립된 채 시리아 아이유브 세력의 공격을 받아 패배하면서 호라즘 용병 군벌 세력은 1246년 와해되었다. 그 이후에도 호라즘 출신들이 [[이집트]]로 많이 이주하였는데, 한 예로 [[쿠투즈]]는 본래 호라즘인이었다가 [[몽골군]]에게 붙잡혀 이집트에 [[노예]]로 팔려갔는데, 용맹을 인정받아 [[맘루크]] 부대에 들어가 군 사령관을 거쳐 술탄에까지 올랐다. 쿠투즈는 1260년 몽골군이 이집트를 노리고 쳐들어오자, [[아인잘루트 전투]]에서 몽골군을 물리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